금오산 이름의 유래와 역사는 가장 높은 곳은 976m 높이의 산으로 경북 구미시에 걸쳐져 있습니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종산이었으나, 중국 관현악단 사이에 중악산으로 알려져 남산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금오산의 이름은 이곳을 지나던 삼국 시대의 아도승이 저녁 해질녘에 금오산을 날았다고 해서 금오산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1. 금오산 이름의 유래
금오산 이름의 유래는 인동에서 금오산을 바라보면 산줄기가 사람의 얼굴과 비슷해 금오산 와불이라고도 불립니다. 신라 도선대사가 금오산 동상을 보고 왕이 나서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무학대사는 왕기 시대가 이 산일 때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늘 경상북도의 8경 중 하나로, 암벽과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정상 부근에는 고지대 분지가 형성된 점이 특이" 합니다. 과거 해발 800m 지점에 성안 마을이라는 마을이 조성되어 해방 전까지 10여 가구가 살았습니다. 반면 분지의 아랫부분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이 가파릅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북동쪽으로 구미강과 낙동강이 동쪽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한눈에 보이는 현월봉입니다. 정상 부근에는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고, 암벽 아래 절벽 끝에 세워진 약사암이라는 절이 있는 것으로 이름의 유래가 시작되었습니다.
- 김시습의 소설 금오신화로 유명한 곳이 금오산입니다.
2. 금오산 역사의 시작
금오산의 역사의 시작은 북쪽 기슭에는 고려의 삼은 중의 1명인 야은 길재 선생을 기리고자 조선 영조때 지었다는 채미정이 있습니다. "채미" 는 고사리를 캔다는 뜻으로 길재 선생이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것을 은나라의 충신 백이숙제 형제가 고사리를 캐던 고사에 비유하여 명명한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금오산 마애보살 입상 외에도 선봉사 대각국사비, 석조 석가여래 좌상 또한 금오산에 있습니다. 마애보살 입상의 근처에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던, 한 할아버지가 손자를 위해 만든 돌탑들과 돌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옛날에는 입장료를 받았지만 2008년 무렵 없앴습니다. 1993년 개장한 테마파크 금오랜드가 있는데 규모도 작고 시설도 낡아서 대체적으로 대구광역시에 있는 이월드로 가는 편입니다.
-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터널이 금오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3. 금오산 역사의 현재
금오산 운행 11년 만에 사라진 금오산역이 인근에 있었습니다. 탐방을 원한다면 구미시가 아니라 울진군과 일진 시의 경계로 가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미시를 대표하는 산을 이용하는데 크게 네 가지 길이 있습니다. 첫째는 주차장, 금오 나라, 케이블카가 있는 해운 대사의 대표적인 등산로입니다. 둘째는 청성사, 셋째는 북삼고, 넷째는 중정 마을입니다.
원래 주한 미군 통신 기지가 있었기 때문에 현월 정상회담까지 갈 수 없었고, 1953년 미국 행정 조약으로 인해 미군 통신 기지의 출입이 제한되었습니다. 2011년 미군과의 10차례 협상에서 정상회담을 포함해 5.666제곱미터가 달성됐습니다. 구미는 2014년 3월부터 미군이 설치한 통신건물을 철거하는 데 11억 원을 투입해 산꼭대기에 1.5m 높이의 표지판을 세우고 등산로를 정비했습니다.
- 10월 말에도 개장해 61년 만에 금오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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