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축의 역사(1)전통 건축

 대한민국 건축의 역사는 고대부터 시작됩니다.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동양 문화는 단일 주택 건축을 선호했습니다. 고대에는 종교적, 권위주의적인 것에 한하여 2층 건물이 존재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2층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2층 한옥은 서양식 건축 방식이 도입된 근대부터 발견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건축의 역사(1) 전통 건축

 

목차

1. 전통 건축

1) 원시 시대 건축

2) 삼국 시대 건축

3) 고려 시대 건축

4) 조선 시대 건축

 

1. 전통 건축 

 

 전통건축은 주로 목재로 지어졌습니다. 중중국 건축 구조인 집단 공식을 도입했지만 공간 활용과 세부사항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땅과 같은 열린 공간과 원룸 건물과 같은 밀폐된 건물이 결합하여 냉난방과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물에 닿은 목재는 흔적없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기와가 떨어지고, 집이 기울어지면 수십 년 후 목조건물은 녹아서 빠르게 사라집니다. 일부는 불에 타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고대와 중세 건축을 연구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 원시 시대 건축

 

 원시 시대는 석기 시대, 청동 시대, 초기 철기 시대를 말합니다. 이 시기 대표적인 주택의 형태는 구석기 및 신석기시대 주택입니다. 오두막 형태의 주택들은 지열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높이가 낮아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석기 시대의 오두막은 예전보다 깊이가 깊어졌고 지붕으로 덮인 오래된 오두막의 형태였습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기둥이 등장하고, 방과 온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청동기 시대의 주택은 석기 시대에 비해 잘 발달된 형태였습니다. 나무로 만든 집, 진흙으로 만든 집 등이 있었습니다. 철기 시대에는 기와가 도입되었는데, 주로 상류층 주택에서 사용하는 지붕 형태였습니다. 

 

2) 삼국 시대 건축

 

초가집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건축의 역사에 현재 삼국시대의 목조건물은 남아있는 것이 없습니다. 목재는 돌과 달리 물과 불에 취약하기 때문에 오래된 목조 건물은 다 사라졌습니다. 다만, 건물이 있던 기초와 기초석에 의해 추정될 뿐입니다. 

 

 삼국 시대의 삼국 중 가장 유명하지 않은 건축 역사를 가진 나라는 백제입니다. 고구려, 신라와 비교하면 대형 건축물이 상대적으로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백제는 삼국 시대 세 나라 중 목조기술이 가장 발달한 국가입니다. 황룡사 9층 석탑 또한 백제의 기술자가 건축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삼국 시대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고구려, 발해의 안학궁, 상경 용천부 궁성과 백제의 왕궁리 유적, 풍납토성, 신라의 경주 월성과 안압지 등이 있습니다. 

 

3) 고려 시대 건축

 

 고려왕조의 건축은 삼국시대보다 규모는 작아졌지만, 귀족의 색채가 짙어져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석 같은 그림들 기둥 끝에 금 장신구, 이중 처마 등은 호화로웠던 고려의 귀족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밖에도 황동 기와와 출토된 내부 벽돌들은 검고, 붉은색을 사용한 것이 일본의 건물 색과 유사해 보이기도 합니다. 귀족들의 이러한 생활은 타일, 의자, 연단, 휴식 공간 등 여러 부분에서 보입니다. 

 

4) 조선 시대 건축

 

경복궁

 

 거목의 고갈로 인하여 고려 시대보다는 건축물의 크기가 작아졌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면적에 있어서는 경복궁이 고구려의 안학궁보다 훨씬 더 넓고 일본의 왕궁인 메이지 궁보다 그 면적이 훨씬 넓습니다. 중국의 자금성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축 기술은 온돌 구조, 심화 유교 사상, 민간 경제 개발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했습니다. 특히 조선 시대의 건축 기술 발달은 수원성과 같은 기준에 따라 발전하였으며, 한반도의 건축은 일반적으로 조선 시대에 가장 진보적인 건축이었습니다. 

 

 유교적인 편견으로 인하여 미학의 쇠퇴, 장엄함이 감소되었지만 건축 기술 자체는 더 복잡하고 세련되어 졌습니다.  화려함과 사치스러움은 줄었지만,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선 시대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로는 경복궁, 덕수궁, 경희궁, 창경궁 등의 궁궐과, 불국사, 용주사 등의 종교 건축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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